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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기록

정보_실손보험

by leeg_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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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을 하면서 글을 가장 많이 읽는것 같다.

포털사이트에서 다양한 기사들도 읽고

제일 많이 활용하는 창은 네이버 경제M부분이다.

오늘도 경제 부분 기사를 읽으며 출근을 하는데

오잉? 하는 기사가 있어 공유한다.

 

"MRI, 도수치료 받으면 4배 할증"

실손보험, 싹 바뀐다.

한국경제

 

목디스크가 있어 도수치료를
2년전 6개월 정도 받은적이 있는데

만약 더 안 좋아지면 MRI를 찍어보자 하는
상황으로 치료는 끝났고

요즘은 그리 심하게 아프지 않아 치료가 멈춰져 있는 상황이라

나한테도 해당 될 수 있는 기사라 자세하게 읽어보았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자동차보험과 비슷해진다고 한다.

기존의 자동차보험은 사고가 나면

다음해 보험료를 낼 때 할증이 된다고 알고 있다.

반대로 사고가 없었고 오랫동안

보험 청구 할 적이 없다면 할인을 해준다.

이것과 같이 실손보험도

개인별 비급여 청구 이력에 따라

'할인, 할증제'를 도입하겠다는게

이 기사의 내용이였다.

 

요즘 실손 보험을 들면 도수치료는
특약으로 넣어야 한다고 알고 있긴 했는데

그렇게 된지 벌써 3년이 흘렀다고 한다.

심지어 실손보험료는 매년 인상이 되는 걸로 알고 있긴 하다.

근데 왜 자꾸 바뀌는걸까?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니

실손의료보험은 해마다 적자를 내고 있어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상품구조가
이미 3번이나 바뀌었다고 한다.

그래도 적자가 해결 되지 않아
비싼 진료 (MRI, 도수치료 등)을 받으면

할증을 받는 제도로 도입하겠다 이거다.

반대로 1년에 한번도 비급여청구를 받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평균 보험료가 10%정도 떨어지고

가입자 70%는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것이
보험사들의 말이다.

 

이게 좋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조금 애매했다.

'정말 갑자기 아파서 어쩔수 없이 받을 수 밖에 없는

비급여치료는 어쩌라는거지?'

 

근데 또 반대로 생각해보면 지난 2년동안

나는 비급여치료를 하지 않아 보험료를 청구 한적이 없다.

어떤게 좋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보험료 차등제는 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 확실한 비율이 정해지지 않았고

조율중이라 하니 지켜봐야겠다.

 

자세한 기사를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시길!

 

실손 보험 차등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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