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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봐와서 1주일동안 잘 해 먹고 포스팅 할 시간이 없었네요. 이제서야 정리를 해서 올립니다.
양배추 한통 사와서 반은 양배추 김치 담그고, 나머지는 코우슬로 만들고 조금 남겨 놓은걸로 간단하게 토스트를 해먹기로 했어요.
잘 익은 아보카도도 있어서 같이 올려서 먹기로! 재료는 아래와 같이 준비했습니당.
양배추 잘라놓은거, 아보카도 1/2, 계란1개, 마요네즈, 케챂, 머스타드 요로케용.
양배추 썷어 놓은거에 얼려놨던 파프리카도 넣고 계란을 넣어 섞어 줬어요.
양배추를 좀 더 얇게 잘랐어야 했나봐요. 잘 부쳐지려나;;;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물을 섞은 양배추를 올려줍니다.
풀어질까봐 걱정했는데 뒤집어 보니 잘 부쳐지네요-
빵은 오븐에 구워주고, 아보카도는 반 잘라서 슬라이스 해줬어요. 이제 소스를 준비해야겠죠?
케챺에 마요네즈와 설탕 한스푼을 넣고 섞어서 맛을 살짝 보니 좀 달달한 소스가 되더라구요.
길거리 토스트는 아무래도 설탕의 달달한 맛 아니겠어요?
잘 섞어준 소스를 빵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그 위에 양배추를 넣은 계란을 올리고 아보카도를 올려서 완성.
간단하죠? 길거리 토스트를 약간 변형해서 오픈토스트로 만들었는데 우선 비주얼을 괜찮은듯.
함께 먹을 커피도 내리고, 추가로 머스타드와 스리라차 소스와 함께 곁들였어요.
전 매콤한걸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혹시나 저와 비슷한 취향이라면 추천할게요. 은근 스리라차소스와 아보카도가 잘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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